‘화신’ 클라라 “섹시 이미지 걱정돼서 운 것 아냐..오히려 감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7 23: 50

방송인 클라라가 섹시 이미지가 걱정돼서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클라라는 27일 방송된 SBS 토크쇼 ‘화신’에서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 3’ 기자간담회에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나는 섹시한 것에 대해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를 섹시하게 봐주셔서 클라라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면서 “절대로 섹시 이미지가 걱정돼서 운 게 아니었다.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8년 무명시절을 떠올리면서 운 것인데 끝맺음을 잘 하지 못해서 섹시 이미지가 걱정돼서 운 것처럼 비쳐졌다”고 해명했다.

클라라는 “섹시 이미지가 걱정돼서 운 것처럼 보이게 만든 내 잘못이다”면서 “나는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게 고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화신’은 ‘더 화신 라이브’라는 특집으로 빅뱅 승리, 클라라, 김준호, 김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연예인의 답은 국민에게 있다’는 주제로 편집 없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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