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사이디, 리버풀 떠나 스토크 1년 임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28 08: 18

'모로코 스타' 오사마 아사이디(25)가 리버풀을 떠나 스토크 시티로 1년 임대를 떠난다.
스토크 시티는 지난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의 윙어 아사이디와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사이디는 지난해 여름 네덜란드 SC 헤렌벤에서 리버풀로 적을 옮겼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약 3년간 에레디비지 무대에서 65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트렸다.

청운의 꿈을 안고 안 필드에 입성한 아사이디는 이적 첫 해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결국 탈출구를 모색한 아사이디는 스토크 임대라는 선택을 했다. 
마크 휴즈 스토크 감독은 "아사이디를 데려와 기쁘다. 그는 대단한 스피드에 득점 능력을 갖췄다. 우리는 기존 자원에 또 다른 옵션을 추가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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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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