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베컴(38)이 쓴 물건은 가격이 폭등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빗 베컴,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자주 묵었던 호텔의 물건들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 옆의 헴펠호텔은 베컴부부, 마이클 잭슨 등 유명인사들이 자주 애용하던 호텔이다. 그런데 호텔이 아파트로 리모델링하면서 호텔의 물건들이 처분되는 것.
베컴부부가 애용했던 물건들은 중고임에도 가격이 수십 배 폭등했다고 한다. 특히 베컴부부가 잠을 잤던 침대, 커피를 마셨던 테이블 등은 모두 합쳐 최대 8억 원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됐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베컴의 물건을 사려는 수집가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역선수에서 물러난 베컴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마이애미에 프로팀을 창단해 구단주가 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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