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용준형 애교에 비스트 멤버들 ‘손발 실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8 11: 32

[OSEN=방송연예팀] 그룹 비스트가 멤버 용준형, 장현승의 애교 릴레이에 멘붕에 빠졌다.
비스트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용준형과 장현승의 릴레이 애교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평소 애교가 없다고 알려진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애교에 앞서 장현승은 “난 팀 내 카리스마 담당”이라며 “데뷔 후 애교는 해본 적이 없다”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팬들이 보고 싶어 한다”는 MC형돈의 말에 흔쾌히 애교를 받아들였다.

뿐만 아니라 용준형 역시 본인의 애교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애교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차마 보기 힘들다는 듯 고개를 숙이거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7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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