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가 오는 9월부터 부산 시대를 연다.
영등위는 28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영상물등급위원회 2013 주요 업무 추진사항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5일 부산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당초 영등위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계획에 따라 이 같이 이전하게 됐다. 첫 업무는 9월9일 부산청사(해운대 영상산업센터)에서 시작한다.
등급 분류 신청은 온라인 신청 서비스 '오알스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이 외에도 택배, 우편 등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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