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8회말 1사 주자 1,2루 다저스 이디어가 중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각각 클레이튼 커쇼와 트래비스 우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11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을 이어왔던 클레이튼 커쇼(25, LA 다저스)가 한 번 주춤했다. 시즌 14승 도전서도 실패했다.

커쇼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⅔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점)했다. 최근 들어 가장 좋지 않은 내용이었다. 자신의 연속 QS 신기록도 끊겼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1.72를 유지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