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챌린저스 필드 클럽하우스 웨이트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8.28 15: 06

28일 오전 전남 함평군 KIA 타이거즈 전용연습구장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미디어투어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일대 74,777㎡의 부지에 총 공사비 250억원을 들여 3년 4개월여 만에 '기아 챌린저스 필드'를 완공, 이날 오픈했다.
1,2,3군 선수 육성 시스템의 완성을 통해 팀의 중장기적인 전력을 강화하고 훈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명문 구단의 기틀을 확립하기 위해 건립된 '기아 챌린저스 필드'는 앞으로 2,3군 선수 등 유망주에 대한 집중 발굴과 육성에 초석이 될 전망이다.

4,600여 평의 메인구장과 1,300여 평의 보조구장, 그리고 운영관, 클럽하우스, 실내 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기아 챌린저스 필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스톱 시스템'이다. 숙소와 훈련장, 재활시설 및 경기장이 한 곳에 위치해 있어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구비했다.
사진은 클럽하우스 내 웨이트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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