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선진, 26일만에 1군 엔트리 복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8.28 16: 44

한화 내야수 오선진(24)이 27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한화는 28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오선진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지난 2일 오른 손가락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던 오선진은 26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오선진 대신 내야수 임익준이 1군에서 말소됐다. 
오선진은 올해 68경기 타율 2할3푼9리 49안타 2홈런 21타점 2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주전 3루수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부진과 부상으로 두 차례나 2군에 다녀와야 했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13경기에 나와 44타수 13안타 타율 2할9푼5리 2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7일 SK 2군과 퓨처스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하며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임익준은 올해 1군 36경기에서 타율 2할5푼4리 16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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