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 28일 대구 NC전 선발 마스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28 17: 43

삼성 라이온즈 포수 진갑용(39)이 왼쪽 무릎 통증을 떨쳐내고 선발 마스크를 쓴다.
진갑용은 지난 23일 대구 두산전서 3-10으로 뒤진 8회초 수비 때 임재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최형우와 교체됐다. 병원 검진을 통해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진갑용은 28일 대구 NC전서 선발 릭 밴덴헐크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구단 관계자는 "진갑용의 무릎 상태가 많이 호전돼 선발 마스크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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