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유씨미’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8 17: 52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이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나우 유 씨 미’는 28일 오후 5시 현재 22.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9일 영화 ‘엘리시움’(21.7%)과 ‘잡스’(10.8%)가 나란히 뚜껑을 열지만 ‘나우 유 씨 미’가 이들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영화는 2013년 하반기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인 78.9%를 보이며 관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나우 유 씨 미’는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이 은행과 보험사를 털면서 FBI의 추적을 받는 과정을 마술과 접목해 그렸다. 현란한 마술세상이 화려하게 펼쳐져 시각적 쾌감이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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