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유니세프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니세프데이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이벤트로 당일 경기에 유니세프 후원아동 1000명을 초청하고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는 행사다.
이 날 유니세프 초청 시구 행사는 강원도 아야진 초등학교 이준재 학생과 박성진 담임 선생님이 나선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아야진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47명인 학교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소 야구장에 올 기회가 없었기에 이 날 구단 초청에 의해 단체관람을 한다. 또한, 애국가는 유니세프 초청 아동들이 제창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데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되는 ‘롯데손해보험 희망포인트’ 적립기금은 현재까지 2,700만원이 적립되었다. 지난해에는 7,150만원을 적립해 롯데손해보험 2,850만원 지원분을 포함하여 총 1억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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