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아내가 부러워했으면 좋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8 19: 48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가 부러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정든집에서 열린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발표회에서 "일본에서 와이프가 우리 딸과 둘이 맨날 화보를 찍었었다.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추성훈은 "아내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를 부러워했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성훈은 육아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추성훈은 육아와 정글에서의 고생담을 비교하며 "정규편성이 돼서 또 해야 한다면, 계속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 가족들의 리얼한 일상을 엿보는 공감과 재미에 따뜻한 가정 만들기라는 공익성을 더한 대국민 가족 리얼리티쇼다. 오는 19일부터 3일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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