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밴덴헐크 150km 직구 통타해 3호 솔로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28 19: 58

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24)이 도망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자신의 3호.
김태군은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밴덴헐크의 3구째 150km 직구를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군의 홈런포를 내세워 NC는 3-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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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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