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라 측이 금전문제가 이혼 소송의 전부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정수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금전문제가 이혼 소송의 전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라의 이혼 소송 보도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정수라의 소속사 측과 전화연결, 사실여부를 질문했으며 이에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혼 소송 중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이혼 소송을 하는건가"라는 질문에는 "금전적인 이유가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입장 정리가 되면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trio88@osen.co.kr
'한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