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4점차 역전극을 연출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2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회말 김주형의 역전 결승 2루타를 앞세워 0-4의 열세를 뒤집고 5-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되갚은 KIA는 시즌 44승째(2무52패)를 기록했다. 갈길 바쁜 롯데는 4위 넥센에 3경기차로 벌어졌다.

경기후 KIA 선동렬 감독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