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데얀,'K리그 역사는 내가 쓴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8.28 22: 02

케빈과 데얀이 맞대결을 펼친 전북과 서울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FC 서울과 전북 현대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3 25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후반 12분 케빈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서울은 후반 16분 데얀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양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은 9경기 연속 무패행진(7승 2무)는 이어갔지만 홈 연승이 8연승서 중단됐다. 전북도 9경기 무패행진(6승 3무)은 이어갔지만 2연승서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후반 FC서울 데얀이 동점골을 넣고 있다. 이날 골로 데얀은 7년 연속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7년 연속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K리그에서 데얀이 유일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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