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의 여자2호가 이상형 남자 1호에게 경고성 멘트를 날렸다.
2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30대 여자와 20대 남자가 참여한 56기 '연상연하 특집'이 전파를 탔다.
남자 1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7살 연상의 여자 2호에 호감을 보였다.그러나 여자 2호와 데이트를 마친 뒤 남자 1호는 여자 2호와의 나이 차이가 선명하게 눈에 보인다며 다른 여자출연자를 만나고 싶어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했고 여자 2호는 "다른 여자 분들 하고 다 이야기 해봐라. 그리고 나를 선택하지 않으셔도 된다. 근데 지켜볼 거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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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