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추성훈 "여자 없어서 술 안마신적 있어"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8 23: 38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여자가 없어서 술을 마시지 않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여자가 없어서 술을 안 마신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은 추성훈에게 "여자가 없으면 예능을 안하겠다고 한 적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술 자리에 여자분이 없으면 안마시는 남자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성훈은 "방송이라고 얘기한 것은 모르겠고 실제로 술 자리에 여자가 없어서 안 마신 적은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남자끼리 마시면 재미 없지"라고 거들었고 추성훈 역시 "재미없다"고 공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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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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