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추성훈 "아이에게 젖 물린 적 있어"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8 23: 54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아이에게 젖을 물린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이에게 젖을 물려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내가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을 보는데 아이와 엄마가 친밀한 모습이 부럽더라. 그래서 '나도 한 번 물려볼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아기한테 물렸는데 나오지 않으니까 아이가 깨물었다"라면서 "그래서 반대 쪽을 물렸는데 반대 쪽도 아프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지만 정말 모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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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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