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첫 연승인가? 넥센 3연승인가.
29일 광주 KIA전을 갖는 넥센은 3연승에 도전한다. LG와의 잠실 2연전을 모두 한 점차로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산과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올해 KIA를 만나면 고전했다. 5승7패의 열세이다. 4강 굳히기를 위해서는 앞으로 KIA와의 남은 4경기를 잘해야 된다.
밴헤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8승9패, 방어율 4.21를 기록하고 있다. 8월들어 주춤하고 있다. 1일 한화전 승리 이후 4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다. 4경기 방어율도 4.70에 이른다. 상대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지 못한다. KIA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 6이닝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KIA 선발투수 김진우는 19경기에 출전해 9승7패, 방어율 4.79를 기록하고 있다. 분명히 작년 만큼의 구위는 아니다. 후반기들어 2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방어율이 무려 8.88에 이른다. 넥센과의 대결에서는 2승을 따냈고 15⅔이닝 동안 단 2실점에 그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최근 2경기에서 7⅔이닝 14실점의 부진을 씻을 기회로 여기고 있다. 그의 어깨에 자신의 2년 연속 10승 뿐만 아니라 후반기 첫 팀의 연승도 달려있다. KIA는 후반기 8승19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단 한번도 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타선의 힘에서는 넥센이 앞서고 있다. 특히 넥센은 2경기에서 귀중한 활약을 펼친 4번타자 박병호의 존재가 있다. 시즌 초반의 활력넘치는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김진우를 상대로 징크르를 털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KIA는 전날 롯데에 0-4 열세를 뒤집는 뒷심을 보였다. 나지완과 이범호의 장타력, 이용규 신종길 안치홍의 집중타에 기대고 있다. 하위타선이 얼마나 뒷받침을 해주느냐에 득점력이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첫 연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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