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칼과 꽃'은 전국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5%)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다.

종영을 앞둔 '칼과 꽃'은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로 퇴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를 위해 살아온 무영(김옥빈 분)이 드디어 연개소문(최민수 분)를 칼로 찌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과 MBC '투윅스'는 각각 16.1%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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