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반응 심상찮다..10대 열혈지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29 08: 05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처스 그룹에이트)’가 언론시사회와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이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한 언론시사회와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시사회를 통해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작품의 강한 매력을 선사한 것.
지난 2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방과 후 복불복’ 언론시사회에는 수 많은 언론매체와 방송 관계자 및 일반 관객들까지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방과 후 복불복’의 1부부터 8부까지가 상영되는 동안 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상영이 끝난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정정화 감독과 배우 김소은, 서프라이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객석에서는 신선하고 참신한 ‘방과 후 복불복’의 재미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이곳 저곳에서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그룹 ‘서프라이! 즈’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지상파나 케이블 드라마가 아닌, 온라인으로 소개되는 모바일 드라마가 12부작 중 8부작을 편집 없이 언론시사회에서 공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총 분량의 3분의 2 가량을 언론시사회에서 자신 있게 소개하며 작품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8월 한달 동안 메인 타겟인 10 관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대전, 성남 등에서 6차례 진행한 모니터링 시사를 통해 평균 만족도 4.1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10대 관객들은 추천도 역시 4점대로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방송 후 주변인들에게 '방과 후 복불복'을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이 다섯 명의 뽑기부원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와 김소은이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참신하게 그려낸 스토리로 10대는 물론 20대 대중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기 때문.
또한 왕따에서 뽑기부 부장으로 신분이 급상승된 김소은과 최민수도 질투 할 카리스마를 지닌 서강준, 후비고 최강 얼짱 유일, 음악은 물론 미술까지 섭렵한 종합예술인 공명, 입만 안 열면 최고 엄친아 한재희, 의욕과다 베이근남 강태풍까지 지금까지 여타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재기발랄한 캐릭터들이 유쾌함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방과 후 복불복’은 오는 9월 2일, 매주 월,수,금 오전 8시부터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동시에 오픈 되며 이후에는 언제든 관련 페이지에 들어가서 공개된 모든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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