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 원더걸스,'논의된 적 없는 낭설에 불과'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8.29 09: 24

[OSEN=이슈팀] 걸그룹 원더걸스가 해체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난무하는 가운데 원더걸스 소속사 JYP 측이 해체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JYP 측 한 관계자는 29일 "현재 원더걸스는 개별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JYP가 처음부터 줄곧 말했지만 원더걸스 해체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월 선예가 결혼식을 올리고 남편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면서부터 줄곧 해체설에 시달리고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해체는 아니지만 기존 체제로 무대에 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육아로 선예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유빈, 소희, 예은은 각각 연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빈은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로 신고식을 치렀고, 예은은 오는 9월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빠스껫볼'로 정극에 도전한다. 소희도 KBS 2TV '드라마 스페셜-해피로즈데이'로 브라운관 나들이를 한다. 혜림은 EBS 라디오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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