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후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29일 막을 올린다. 한 여름 무더위가 꼬리를 내리는 즈음에 개봉하는 이 영화는 바로 '엘리시움'이다. 주인공 맷 데이면의 방한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한국영화 초강세인 요즘 극장가에서 어떤 성적을 올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제작 닐 블롬캠프 감독,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주연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 감독: 닐 블롬캠프| 출연: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이 드디어 오늘 개봉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린다.
올 여름,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이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의 최초 내한을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은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이어 개봉을 하루 앞둔 28일(어제) 예매율 1위(YES24 8/28)에 오르며 개봉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또한 CGV, 맥스무비, 인터파크, 네이트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 닐 블롬캠프 감독의 독창적인 신세계 엘리시움과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맷 데이먼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 급이 다른 스케일의 액션 스펙타클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개봉을 기념하여 공개된 관객 추천 영상에는 “짜릿하고 화려한 멋진 액션”, “SF적인 이미지가 너무 리얼했다”,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의 존재감이 대단하다”, “다음 전개를 예측할 수 없어서 흥미진진했다”, “굉장히 박진감이 넘쳐서 신나게 잘 봤다” 등 닐 블롬캠프 감독의 연출력은 물론 맷 데이먼, 샬토 코플리의 존재감과 짜릿한 SF 액션까지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은 지난 9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유수 언론들로부터 “닐 블롬캠프 감독은 최고의 스토리텔러이다. 의 흥행을 능가할 것”(Variety), “흥미진진하고 올해 가장 영리한 블록버스터”(IGN), “ 감독이 또 한번 일을 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맷 데이먼!”(ROLLING STONE) 등 호평을 얻었다는게 수입사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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