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측 “배명호 선수와 사적인 관계 발전 아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9 10: 21

배우 신소율 측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이종격투기 선수 배명호와의 핑크빛 분위기에 대해 사적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에 “방송 녹화 당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소개팅처럼 촬영이 진행된 것일뿐”이라면서 “신소율 씨가 평소에 이종격투기 등 활동적인 운동에 관심이 많아서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선수 팬이었다. 배명호 선수와 사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라디오스타’는 지난 28일 방송에서 이종격투기 팬인 신소율과 그의 평소 팬인 김동현, 배명호 선수가 시종일관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마지막에 신소율이 배명호 선수를 선택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배우 신소율의 솔직한 입담으로 활기 넘치는 방송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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