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LJ(36·이주연)가 이선정(36·전경아)과의 이혼설이 불거진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LJ와 이선정은 지난 23일 파경 소식이 전해진 후 29일 오전 현재까지도 언론과의 접촉을 끊고 있다. 다만 LJ는 자신의 SNS인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힘든 심경을 드러내는 듯한 글들을 올리며 지인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그가 카카오스토리에 29일 이선정을 겨냥한 듯한 문자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재는 해당 글을 볼 수 없는 상태다. 문자 공개가 보도된 이후에도 LJ는 지인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복잡한 심경을 전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후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고 지난 6월에는 함께 촬영한 결혼 화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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