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측 "부상 완쾌..'진짜 사나이' 출연 문제없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29 11: 53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측이 "최근 부상을 당했었지만 현재 완쾌된 상태"라고 밝혔다.
샘 해밍턴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에 "샘 해밍턴이 방송 준비를 위해 연습을 하던 중 목을 삐끗했다. 병원에서 며칠 치료를 받았지만 현재는 완쾌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등 다른 방송 출연도 문제없다"라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의 부상 소식은 이날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샘 해밍턴이 타 프로그램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가수 조정치가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고 전하면서 알려졌다. 앞서 샘 해밍턴과 '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서경석도 자신의 트위터에 목에 깁스를 하고 있는 샘 해밍턴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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