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솔직히 수지보다 내가 예뻐" 솔직 발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29 15: 56

개그우먼 안영미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의 미모대결에서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안영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녹화에서 "솔직히 수지보다 내가 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MC와 게스트들을 당황케 했다.
지난해 안영미는 수지와 닮은 모습으로 등장한 화장품 광고 스틸사진을 통해 '1초 수지'라는 별명을 얻었고, MC들이 이날 녹화에서 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물어본 것.

안영미의 말에 이어 함께 녹화에 참여한 개그우먼 정경미는 "안영미는 진짜로 이렇게 생각한다. 수지 뿐 아니라 공효진, 신민아보다 자기가 훨씬 예쁘다고 주장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안영미의 발언에 당황한 MC 유재석은 "그럼 어디가 수지보다 나으신지 본인 입으로 말해보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당황하지 않고 또박또박 자신이 수지보다 나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안영미의 미모에 대한 솔직 발언은 오늘(2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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