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승 SBS 아나운서가 훈남 남편 민준기 씨를 최초 공개했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녹화에 남편 민준기 씨가 출연하자 응원차 방문했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남편의 녹화 현장을 직접 찾아 제작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기도 하며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훌륭한 비주얼로 이목을 모은 미국 변호사 민준기 씨는 ‘민병철어학원’으로 유명한 민병철 교수의 아들이다. 민준기 씨는 “아나운서와의 결혼, 추천한다”며 “아내는 예쁘고 똑똑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며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아내 자랑을 끝없이 늘어놓았다.
하지만 민준기 씨는 “부부싸움에는 많이 지는 편”이라며 “불리할 때마다 아내가 내 발음과 문법을 지적한다”고 순탄치만은 않은 아나운서와의 결혼 생활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나 어디가 좋아서 결혼했어?’라는 아내의 문자에 대한 남편들의 반응이 공개된다. 오는 20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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