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다음 주자 물색 한창..실제 커플 또 나올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9 16: 46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두 커플이 한꺼번에 하차하면서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결4’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조정치·정인, 정진운·고준희가 하차(OSEN 단독보도)를 하게 되면서 두 자리의 공석이 생겼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세 커플로 구성됐다. 따라서 기존 커플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과 프로그램을 끌고 갈 새로운 두 커플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OSEN에 “현재 제작진이 새로운 커플들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기회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하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11년 연인인 조정치와 정인을 이을 실제 커플 투입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이 올 초에 진정성 논란을 한차례 겪었고, 과거 김용준과 황정음 커플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었던 터라 실제 커플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정치·정인, 정진운·고준희는 ‘우결4’가 제작진 교체와 개편 시기를 맞으면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지난 2월부터 6살 연상연하 커플로 사랑을 받았으며, 조정치와 정인은 지난 3월부터 투입돼 실제 커플의 진정성 넘치는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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