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를 닮은 친딸 박정연 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학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박정연 양과 함께 출연해 대표곡 '비타민'을 열창했다.
또 아버지 박학기의 음악적 실력을 물려받았을 뿐 아니라 청순한 외모에 어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를 지닌 박정연 양은 자신의 자작곡을 '스케치북'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에 유희열은 "기타 실력과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며 토이의 객원 가수를 제의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학기는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루브와 박자를 타고 났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다"며 "동영상으로 기타 잘 치는 친구들의 영상을 찾아보거나, 후배들을 찾아가 기타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모습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박학기, 2NE1, 코요태, MR.MR 무대는 오는 30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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