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가나와 평가전을 앞둔 일본 축구대표팀이 23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9일 오는 6일과 10일 각각 열리는 과테말라, 가나전에 나설 23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에는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와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해외파가 총출동한다.
동아시안컵 활약 이후 자케로니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은 가키타니 요이치로, 야마구치 호타루(이상 세레소 오사카) 등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 역시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 일본 축구대표팀 소집명단(23명)
△ GK : 가와시마 에이지(스탕달 리에주), 니시카와 슈사쿠(산프레체 히로시마), 곤다 슈이치(FC 도쿄)
△ DF : 곤노 야스유키 (감바 오사카), 이노하 마사히코(주빌로 이와타),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 모리시게 마사토(FC 도쿄), 우치다 아쓰토(샬케 04), 요시다 마야 (사우스햄튼), 사카이 히로키(하노버 96), 사카이 고토쿠(슈투트가르트)
△ MF :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 하세베 마코토(볼프스부르크), 아오야마 토시히로(산프레체 히로시마),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기요타케 히로시(뉘른베르크),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
△ FW : 오카자키 신지(마인츠 05),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 사이토 마나부(요코하마 F.마리노스), 구도 마사토(가시와 레이솔), 오사코 유야(가시마 앤틀러스)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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