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한희준·유승우 합동공연, 韓美 오디션 스타 ‘뭉쳤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9 18: 46

한국과 미국의 오디션 스타가 뭉쳤다.
한희준과 유승우는 29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왓츠업 LA(MCOUNTDOWN What's Up LA)’에서 싸이의 ‘젠틀맨’,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샤이니의 ‘드림걸’ 등을 섞은 ‘케이팝 메들리’ 곡을 열창했다.
이들은 유승우의 기타 연주에 맞춰 달콤했다가 휘몰아쳤다가 하며 놀라운 조화를 보여줬다. 유승우는 ‘슈퍼스타K’ 출신이고 한희준은 ‘아메리칸 아이돌’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이색적인 만남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미국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미국 아티스트 미시 엘리엇, 엑소, 2AM, 다이나믹듀오, 에프엑스, 구준엽(DJ KOO), 유승우,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한희준 등이 함께 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