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틴탑이 카리스마를 무장한 상남자로 돌아왔다.
틴탑은 29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왓츠업 LA(MCOUNTDOWN What's Up LA)’에서 신곡 ‘장난 아냐’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들은 현란한 발 안무가 인상적인 프리스텝과 각이 확 잡힌 일명 ‘칼군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중독성 강한 음악에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안무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틴탑은 지난 26일 신곡 ‘장난 아냐’가 수록된 미니 음반 ‘틴탑 톱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매했다. ‘장난 아냐’는 강렬한 비트와 신나는 클럽 사운드가 특색인 곡이며, 틴탑의 강한 남성미가 강조됐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미국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미국 아티스트 미시 엘리엇, 엑소, 2AM, 다이나믹듀오, 에프엑스, 구준엽(DJ KOO), 유승우,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한희준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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