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24호 아치 가동…최정과 공동 2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29 21: 12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시즌 24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뒤진 8회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삼성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1-5로 뒤진 8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SK 두 번째 투수 윤길현의 5구째를 잡아 당겨 115m 짜리 우월 솔로 아치를 가동했다. 시즌 24호째. 22일 대구 두산전 이후 7일 만의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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