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엘리엇,'지드래곤 늴리리아 피처링으로 존재감 과시'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8.29 21: 41

[OSEN=이슈팀]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세계적 힙합뮤지션 미시 엘리엇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엠카운트다운 와츠 업 LA(MCOUNTDOWN What’s up LA)’에서 합동 공연 녹화 영상이 오늘(29일) 오후 엠넷을 통해서 전격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이날 세계적인 힙합뮤지선 미시 엘리엇의 피처링까지 곁들어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다. 세련된 랩과 눈을 뗄수 없는 흥겨운 무대 매너는 공영장을 찾은 팬들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지드래곤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과의 합동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2집 수록곡 ‘늴리리아’를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인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크레용(CRAYON)’, ‘미치고(GO)’ 등의 무대로 미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강렬한 랩핑과 자유롭지만 흥이 넘치는 안무로 미국 관객을 뒤흔들었다.

지드래곤은 다음 달 2일 4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다. ‘늴리리아’는 우리나라 민요를 독특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힙합 곡이다. 그는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원 오브 어 카인드: 더 파이널(ONE OF A KIND : THE FINAL)’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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