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 "선수들의 응집력 대단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29 22: 10

SK 와이번스가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SK는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지난 25일 마산 NC전 이후 4연승 질주.
이만수 SK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김광현과 정상호가 잘 막아줬다. 특히 선발 김광현은 노련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잘 운영했다. 조동화의 적시타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 감독은 "최근 선수들의 응집력이 대단하다. 선수들 스스로가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내고 있다.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박수를 보냈다.

반면 류중일 삼성 감독은 "투타에서 모두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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