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1년 수입 1400억원…싸이는 650억?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8.30 08: 29

[OSEN=이슈팀]'팝의 여왕'  마돈나의 1년 수입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마돈나가 1년 간  1400억 원의 수입을 올려 세계에서 돈을 많이 벌어들인 유명인사들 중 1위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벌어들이 수입 집계 결과이다. 마돈나는 자신의 열두번째 앨범인 'MDNA' 월드 투어로 305만 달러(한화 약 34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의류 브랜드, 향수 판매, 다양한 투자 등 부수적인 수입으로 125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이밖에 앨범 판매수입 등을 합치면 1억 2천 5백만 달러(한화 약 14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얼마전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최근 마돈나가 10억달러(한화 약 1조원)의 자산을 달성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마돈나의 1년 수입과 함께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의 수입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싸이가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으로 최대 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마돈나의 수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국제스타로는 손색없는 예상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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