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결혼 17년만에 파경.."별거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30 09: 07

할리우드 유명배우이자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결혼 1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부인 디나 이스트우드와 별거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나는 클린트와의 별거설을 인정,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위기에 맞았음을 밝혔다. 그는 US위클리에 "클린트와 아직 가깝게 지내지만 현재 우리는 별거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디나의 측근은 "사실 두 사람이 별거한지는 1년이 넘었다"라며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사이가 멀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디나 이스트우드는 지난 1996년 결혼식을 올린 뒤 딸 모건을 얻었다. 클린트는 전부인 매기 존슨 사이에서 딸 앨리슨과 아들 카일을 두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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