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상승 선발' 문성현, 넥센 3연승 이끌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8.30 10: 26

KIA 첫 연승인가? 넥센 3연승인가.
30일 광주 KIA전을 갖는 넥센은 3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경기가 비로 연기되면서 하루 휴식 결과도 변수이다.  넥센은 LG와의 잠실 2연전을 모두 한 점차로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산과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올해 KIA를 만나면 고전했다. 5승7패의 열세이다. 4강 굳히기를 위해서는 앞으로 KIA와의 남은 4경기를 잘해야 된다.
선발투수는 전날 밴헤켄에서 문성현으로 바뀌었다. 올해 3승2패, 방어율 6.61를 기록했다.  7월 31일 목동 한화전부터 선발투수로 등장하고 있다. 4경기에서 3승1패를 거두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최근 포항 삼성전, 목동 KIA전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거침없고 공격적인 투구가 통하고 있다. 3연승 의지도 강하다. 

KIA는 김진우를 그대로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10승에 도전한다.  19경기에 출전해 9승7패, 방어율 4.79를 기록하고 있다. 분명히 작년 만큼의 구위는 아니다.  후반기들어 2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방어율이 무려 8.88에 이른다. 넥센과의 대결에서는 2승을 따냈고 15⅔이닝 동안 단 2실점에 그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최근 2경기에서 7⅔이닝 14실점의 부진을 씻을 기회로 여기고 있다. 그의 어깨에 자신의 2년 연속 10승 뿐만 아니라 후반기 첫 팀의 연승도 달려있다. KIA는 후반기 8승19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단 한번도 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타선의 힘에서는 넥센이 앞서고 있다. 특히 넥센은 2경기에서 귀중한 활약을 펼친 4번타자 박병호의 존재가 있다. 시즌 초반의 활력넘치는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김진우를 상대로 징크르를 털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초반 김진우가 흔들리는 징크스가 있다. 초반 공세여부가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KIA는 지난 28일 광주경기에서 롯데에 0-4 열세를 뒤집는 뒷심을 보였다. 나지완과 이범호의 장타력,  이용규 신종길 안치홍의 집중타에 기대고 있다. 하위타선이 얼마나 뒷받침을 해주느냐에 득점력이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첫 연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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