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결별, "4년을 하루 같이 늘 불안"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30 10: 52

[OSEN=이슈팀] 개그우먼 신봉선이 비밀열애를 했다고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신봉선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올해 초 4년 동안 만났던 남자와 결별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쪼코 밥 먹이러 가야지' 했던 게 그 남자친구였냐"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또 신봉선은 "4년을 하루같이 늘 만났는가"라는 질문에 "4년을 하루같이 늘 불안했다"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외롭다고 했던 것 같은데", "신봉선한테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리 불안했을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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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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