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오토바이 타고 부산상남자 매력발산 ‘까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30 16: 00

[OSEN=방송연예팀] 배우 유아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부산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는 30일 부산 상남자 강철 역을 맡은 유아인의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스틸컷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의 촬영에도 유아인의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과 함께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사진 속에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거친 세상에 맞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부산 사나이 강철을 표현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올라탄 유아인의 미소 띤 모습부터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는 해맑은 모습까지 유쾌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엄마 순이 씨를 연기한 김해숙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행복한 시절을 표현하며 더 없이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모습은 유아인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유아인과 스태프들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유아인은 웃음을 잃지 않은 인간적인 매력과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날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조선희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유아인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참 잘 생겼네~ 더운데 고생 많았다”라며 만족스럽게 촬영에 임했음을 전했다.
한편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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