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틴탑이 카리스마에서 달콤, 파워풀한 남성미로 이어지는 3색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틴탑은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틴탑 클래스', '돈트아이', '장난 아냐'를 연이어 부르며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특히 타이틀 곡인 '장난 아냐'에서 깃털처럼 날렵한 프리스텝 안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연습량을 짐작하게 하는 칼 군무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했으며 역동적인 제스처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앞서 '틴탑 클래스'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돈트 아이(Don't I)'에서는 달콤한 감성을 가진 남자로 변신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틴탑은 지난 26일 신곡 '장난 아냐'가 수록된 미니 음반 '틴탑 톱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매했다. '장난 아냐'는 강렬한 비트와 신나는 클럽 사운드가 특색인 곡이며, 틴탑의 강한 남성미가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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