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승리, 슈트패션의 완성..'섹시+세련'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30 19: 38

그룹 빅뱅의 멤버로 솔로 활동 중인 승리가 감각적인 슈트 패션으로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남자의 이미지를 그렸다.
승리는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할말 있어요'를 열창했다.
이날 그는 여유있게 무대를 누비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여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포인트 동작인 골반 튕기기로 섹시함을 강하게 어필했다.

한편 '할 말 있어요'는 템포는 빠르지만 서정적인 느낌을 지닌 하우스 계열의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비트와 승리 특유의 미성이 조화를 이룬다. 빅뱅 막내에서 승리의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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