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김지훈 브이샷, 달달한 '위기의 부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30 20: 52

[OSEN=이슈팀] ‘결혼의 여신’ 속 ‘위기의 부부’ 남상미와 김지훈이 유쾌함이 가득한 ‘알콩달콩’ 반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상미와 김지훈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오랜 갈등 끝에 결혼했지만 재벌가 시댁의 서로 다른 이념과 가치관으로 인해 점점 지쳐가고 있는 ‘위기의 부부’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남상미가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사직 압박에 결국 서러운 눈물을 쏟으며 방송국을 그만 두는 모습이 그려진 상태.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남상미와 그런 남상미에게 그저 미안하기만 한 김지훈이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점점 깊어지는 갈등 속 ‘위기의 부부’를 보여주고 있는 남상미와 김지훈이 촬영 현장에서는 극 중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잉꼬 커플’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 틈틈이 카메라를 발견 할 때마다 웃음기 가득한 ‘닮은꼴 브이’를 동시에 만들어 보이며 ‘막강 케미’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에서는 그렇게 사이가 안좋은데 드라마랑 현실의 차이네", "둘이 너무 잘어울려요", "남상미 예쁘다 정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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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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