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첼시, 포르투 윙어 아츠 영입 임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30 22: 17

첼시가 FC 포르투의 윙어 크리스티안 아츠(21, 가나)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츠가 첼시의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면서 "350만 파운드(약 60억 원)의 이적료에 5년 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가나 A대표팀인 아츠는 이미 개인 협상을 마쳐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당장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다. 아츠는 곧바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비테세로 1년 임대를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측면 공격수 빅토르 모세스는 첼시와 작별할 가능성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스티브 클라크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이 그에게 관심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금까지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31일 새벽 바이에른 뮌헨과 벌이는 유럽축구연맹 슈퍼컵 명단에서 모세스를 제외해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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