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후즈 넥스트:윈(WHO'S NEXT:WIN)'에 출연 중인 송민호가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양현석 대표 때문에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송민호는 30일 방송된 '윈'에서 "150명이나 되는 기자들보다 사장님 옆에 있다는 것 때문에 더 긴장된다"고 토로했다.
이날 '윈'에서는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A, B팀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처음으로 나선 공식석상에서 들뜨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윈'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빅뱅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타며 오후 11시 20분부터는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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