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멍투성이, "다이빙 연습에 멘붕이 수십번"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30 22: 30

[OSEN=이슈팀] 가수 아이비가 멍투성이 팔다리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멘붕의 8월"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아이비는 "그간 다이빙 연습 때문에 멘붕이 수십번왔고 연습 후 집에 돌아오면 살아갈 의욕이 없을 정도의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밤 10시만 되면 곯아떨어졌다. 그래도 잘 이겨냈고 예선전을 잘 치뤘다. 결과는 3주 뒤! 하필 내가 마지막 조야. 난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는 정말 생각보다 훨씬 나약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비의 팔다리는 크고 작은 멍들로 그 동안 아이비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를 보여줬다. 아이비는 최근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 출연하고 있다.
아이비의 멍투성이 사진에 네티즌들은 "항상 참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같아요", "저렇게 열심히 연습했으니 결과가 좋을 거예요", "스플래시 뭔지 몰랐는데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아이비 블로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