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이훈, 다이빙 연습 중 얼굴에 푸른 멍 '깜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30 22: 43

배우 이훈이 다이빙 연습 도중 생긴 푸른 멍으로 힘들었던 연습 과정을 보여줬다.
이훈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연습을 하던 도중 얼굴로 떨어지는 바람에 눈 밑 가득 푸른 멍을 얻었다.
앞서 이훈은 불안한 마음을 가진 채 다이빙에 도전했다. 그는 "운동을 잘 하는 이미지지만 아니다. 여기서 다 들통나겠다"며 연습에 임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훈의 연습 과정은 험난했다. 그는 푸른 멍이 든 채 출연진 앞에 나타나 그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싸움도 해보고 스파링도 해봤지만 이렇게까지 눈에 멍이 든 것은 처음이다"며 웃어보였다.
또한 다이빙을 연습하며 큰 사고를 당했던 이훈은 결국 부상과 트라우마를 이기고 훌륭한 다이빙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다이빙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극찬했다.
한편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훈,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등을 비롯해 총 13명의 출연자로 구성된 예선 B팀의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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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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