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 깜짝 등장했다.
지코는 30일 방송된 '윈'에 A팀 리더 송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했다. 그는 "민호가 언더그라운드에 있는 분들 능력치는 되는 것 같다"며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지코는 "내가 리더였기 때문에 안다. 나만 잘한다고 느껴지는 순간 너 하나만 되는거다. 나도 그런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 때마다 힘들었다"고 조언했다.
'윈' A팀에는 송민호 외에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윈'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타며 오후 11시 20분부터는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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